8월 새만금 세계잼버리서 ‘K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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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 대회장에 K팝 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지구촌 청소년들이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면서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팝의 진수를 맛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58개국 청소년들이 K팝 등 한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로써 한류 확산과 문화강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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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 대회장에 K팝 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지구촌 청소년들이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면서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팝의 진수를 맛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26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인 내달 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야영장에서 ‘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열린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주최로 대회 공식 행사 중 하나인 ‘문화교류의 날’에 진행하는 이번 무대는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며 세계 4만3000여명의 스카우트 청소년들을 위한 최고 무대를 펼친다. 현장 공연은 KBS 1TV를 통해 당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이번 공연에는 그룹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엔믹스, 스테이씨, 피원하모니, 앤팀, 베리베리, 이채연, 체이터, 에이티비오, 싸이커스 등 최정상 K팝 스타들이 참여한다. 인기 댄서 아이키도 출연해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진행은 배우 장동윤과 그룹 스테이씨 시은, 세은이 맡는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58개국 청소년들이 K팝 등 한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로써 한류 확산과 문화강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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