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복귀한 中 왕이, 튀르키예 외교수장과 우크라 사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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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중국 외교수장을 맡게 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2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외무부장과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
왕 부장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최근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튀르키예 외교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튀르키예 외무부는 전날 왕 부장과 피단 장관이 회담에서 양자 관계와 현재 지역 및 글로벌 발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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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다시 중국 외교수장을 맡게 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2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외무부장과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
왕 부장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최근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튀르키예 외교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튀르키예 외무부는 전날 왕 부장과 피단 장관이 회담에서 양자 관계와 현재 지역 및 글로벌 발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왕 부장의 튀르키예 방문은 재취임 전부터 예정됐다. 중국 당국은 왕 부장이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순방의 일환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튀르키예를 방문하기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브릭스 고위급 안보 회의에 참석했다.
한편 왕 부장은 지난 25일 친강 중국 전 외교부장이 면직되며 외교부장 자리에 7개월 만에 복귀했다. 친 전 부장은 한 달간 행방이 묘연한 끝에 해임됐으나, 그의 구체적인 해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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