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미장 작업하던 30대 노동자 숨져···“감전사 의심”
김창효 기자 2023. 7. 26. 21:36
광주광역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미장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쯤 북구 양산동 한 공사 현장에서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장비로 인한 감전 사고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DJ 사저 재매입에 배우 이영애 5000만원 기부…박지원도 6억 냈다
- 10대 청소년 한밤 순천 도심서 흉기 찔려 사망…경찰, 30대 용의자 체포
- [단독 인터뷰] 충격반전…에이프릴 스태프 5인 “왕따 사건? 가해자가 된 피해자”
- ‘김태효 태극기 경례 패싱’ 논란에 대통령실 “국기 못 발견해 발생한 착오”
- 마스터키로 객실 침입 관광객 성폭행한 호텔 직원 징역6년
- [영상]전광판에 ‘경찰 불러주세요’, 괴한에 붙잡힌 버스 기사의 다급한 외침
- 대만 해군 미투…여성 부사관 5명이 성추행 피해 고발
- 부산서 지인들과 술 마시고 다투다 흉기 휘둘러…1명 숨져
- [단독] 윤석열 정부 3년차 적자국채 증가 폭, 문재인 정부의 1.5배
- ‘대학 마약동아리 사건, 대학생만 있던 게 아니었다’···의사·기업임원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