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리병원 비영리 전환 가닥, '병상 확대' 검토

제주방송 신동원 2023. 7. 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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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하다 제주자치도와 법적 공방을 벌였던 제주 녹지국제병원이 비영리병원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녹지국제병원 최대 주주인 디아나서울 측에 따르면, 현재 47병상인 병원 병상 규모를 100에서 150병상으로 확대해 비영리 의료기관으로 운영하는 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디아나서울 측은 현재 병상 수로는 적절한 병원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대학병원급으로 규모를 키우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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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하다 제주자치도와 법적 공방을 벌였던 제주 녹지국제병원이 비영리병원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녹지국제병원 최대 주주인 디아나서울 측에 따르면, 현재 47병상인 병원 병상 규모를 100에서 150병상으로 확대해 비영리 의료기관으로 운영하는 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디아나서울 측은 현재 병상 수로는 적절한 병원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대학병원급으로 규모를 키우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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