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맞고 쓰러졌다" 신고…야외시설서 미장 작업하던 30대 숨져

전원 기자 2023. 7. 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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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3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야외시설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 A씨가 '낙뢰에 맞아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전기를 이용한 장비로 바닥에 미장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작업을 진행했던 시간에는 광주에 천둥과 번개가 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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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 News1 DB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6일 오후 4시3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야외시설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 A씨가 '낙뢰에 맞아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전기를 이용한 장비로 바닥에 미장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작업을 진행했던 시간에는 광주에 천둥과 번개가 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감전사고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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