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머리 감겨주는 기계 체험→'강제 흠뻑쇼'..”팬티까지 젖었다” 울먹 (‘유퀴즈’)

박하영 2023. 7. 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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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머리 감겨주는 기계를 체험하다 흠뻑 젖었다.

특히 머리 감겨주는 기계에 관심을 보이는 유재석은 직접 기계를 가져왔다는 말에 "우리 조셉이 해볼 예정"이라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대망의 머리 감기는 기계를 체험하는 조세호.

우여곡절 끝에 준비가 끝나고 모두가 수영장 밖으로 나오자 유재석은 "불안해하지 마라. 우리 그냥 나온 거지. 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 나온 거 아니다"라며 불안해 하는 조세호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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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머리 감겨주는 기계를 체험하다 흠뻑 젖었다.

26일에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해결사’ 특집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유튜버 긱블의 이정태, 오은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두 사람이 소속된 회사에 대해 “‘쓸모없는 작품만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과학을 좋아하는 괴짜들이 모여서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만드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두 사람은 바퀴달린 침대, 머리 감겨주는 기계, 귤 까주는 기계, 오줌싸는 로봇, 우주에 다녀온 치킨 등 다양한 발명품을 소개했다.

특히 머리 감겨주는 기계에 관심을 보이는 유재석은 직접 기계를 가져왔다는 말에 “우리 조셉이 해볼 예정”이라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머리 감겨주는 기계는 앞서 시범 영상에서 머리카락이 담겨있던 통에서 물이 폭포수처럼 나오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대망의 머리 감기는 기계를 체험하는 조세호. 제작진이 미니 수영장을 들이자 조세호는 “수영장 안으로 들어가네요?”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물이 세는 걸 방지하는 링을 끼울 차례였지만 머리에 들어가지 않았다. 작은 링에 조세호는 “제 머리 둘레가 60cm 정도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에 유재석은 “이 정도 시간이면 머리 감겠는데? 드라이 할 시간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우여곡절 끝에 준비가 끝나고 모두가 수영장 밖으로 나오자 유재석은 “불안해하지 마라. 우리 그냥 나온 거지. 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 나온 거 아니다”라며 불안해 하는 조세호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물이 새 조세호의 옷을 흠뻑 젖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이거 꺼요. 꺼”라고 외쳐 폭소했고, 조세호는 “물이 많이 새는데? 물이 많이 새요. 빤스까지 다 젖었다”라며 울먹여 웃음을 더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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