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시설피해 만2천 건 넘어...천5백 명 미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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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로 전국에서 시설물 피해가 만2천 건이 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후 6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3천940건, 공공시설 피해는 8천416건으로, 모두 만2천여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대피자는 만9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은 천5백여 명에 달합니다.
또 주택 2천여 채가 침수됐고, 농작물 3만6천252㏊가 침수나 낙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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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로 전국에서 시설물 피해가 만2천 건이 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후 6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3천940건, 공공시설 피해는 8천416건으로, 모두 만2천여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대피자는 만9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은 천5백여 명에 달합니다.
이번 폭우로 숨진 사람은 47명, 실종자는 3명으로 지난 21일 집계 이후 변동이 없습니다.
또 주택 2천여 채가 침수됐고, 농작물 3만6천252㏊가 침수나 낙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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