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벨라루스, 2024 파리올림픽 초청에서 제외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도록 203개국에 공식 초청장을 보냈지만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초정에서 제외됐다고 AFP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바흐 위원장은 앞서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그 동맹국인 벨라루스는 파리올림픽에 초청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IOC는 그럼에도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중립국으로 경쟁할 수 있는 문을 열어놓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립국으로 양국 선수 참가 가능성 남겨둬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도록 203개국에 공식 초청장을 보냈지만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초정에서 제외됐다고 AFP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바흐 위원장은 앞서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그 동맹국인 벨라루스는 파리올림픽에 초청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IOC는 그럼에도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중립국으로 경쟁할 수 있는 문을 열어놓았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파리올림픽 개막 1년 전을 기념하기 위해 사흘 간의 일정으로 파리 방문을 시작했다.
그는 "올림픽 헌장에 따라 제33회 올림피아드 대회 축하를 위해 세계 선수들을 파리로 초청하는 것은 큰 영광이자 기쁨"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와 벨라루스 외에 과테말라도 국가 올림픽위원회의 독립에 대한 정부의 간섭으로 현재 올림픽 운동이 중단 돼 초대받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E.S.' 슈, 멍투성이 팔 공개…"때리지 마세요"
- '英 브릿팝 전설' 오아시스, 16년 만에 한국 찾는다
- 35세 고은아, 61세 김장훈과 결혼?…"환갑 사위도 괜찮아"
- 한가인 "두 자녀 모두 영재원 다녀…천재 아냐, 오해 않길"
- '건강 이상설' 박봄, 확 달라진 비주얼…인형 미모
- 성심당 대전역점, 계속 영업한다…월 임대료 1억3300만원
- 이윤지, 장애 친오빠 언급 "상황이 버겁기도" 고백
- 수현, 이혼 발표 후 파리서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78세 김용건, '3세 늦둥이' 子 공개…"요새 말 좀 한다"
- 우지원, 17년 결혼생활 종지부…'이제 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