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축구하다 발톱 2개 뽑아, 종아리 근육 파열→골반까지 악화”(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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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이 부상으로 '골때녀'를 하차한 심경을 전했다.
박선영은 몸이 다부지다는 칭찬에 대해서 "단체 훈련을 일주일에 2번 하고 그 외에 개인 훈련을 한다. 거의 매일 훈련 했다. 거기에 축구하면서 PT를 더 했다. 제가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2~30대랑 붙으니까 체력적으로 밀린다. 어쩔 수 없이 힘을 키웠다"라고 답했다.
어디 가도 축구선수로 불린다는 박선영은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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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선영이 부상으로 ‘골때녀’를 하차한 심경을 전했다.
7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박선영과 방송인 박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박선영의 부상에 대해 물었다. 박선영은 “아직 발톱 두 개가 없다. 축구를 잘 못할 때는 코발로 찬다. 그때 멍이 들고 깨졌다. 발로 공을 차면 터져버린다. 발톱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라며 “이번에 공교롭게 쉬는 타임이어서 발톱 2개를 뽑았다. 새로 잘 나게끔. 터진 걸 그냥 키우면 울퉁불퉁 나서 예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몸이 다부지다는 칭찬에 대해서 “단체 훈련을 일주일에 2번 하고 그 외에 개인 훈련을 한다. 거의 매일 훈련 했다. 거기에 축구하면서 PT를 더 했다. 제가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2~30대랑 붙으니까 체력적으로 밀린다. 어쩔 수 없이 힘을 키웠다”라고 답했다.
어디 가도 축구선수로 불린다는 박선영은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하차했다. 박선영은 “종아리 쪽 근육이 파열 됐다. 쉬어야 하는데 쉬지를 못했다. 원래는 이러면 6개월을 쉬어야 한다고 한다. 선수들 경우는 시즌 아웃이라고 하더라. 붕대를 감고 뛰니까 처음에는 발목이 나빠지고 다음에 무릎이 악화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릎 왼쪽이 그러다 오른쪽이 안 좋아지고 골반까지 안 좋아지더라. 100세 시대인데 내가 1~2년 좋아하는 축구를 하다가 앞으로 50년을 더 고생하겠다 생각했다. 본의 아니게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박선영은 ‘골때녀’ 마지막 방송 때 오열했다. 박선영은 “팀을 두고 나간다는 느낌이 있었다. 전우애 같은 느낌이 있다. 짐을 동생한테 남기고 나온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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