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 고통 참아낸 리더십…토트넘 차기 주장에 손흥민?

이수진 기자 2023. 7. 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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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손흥민이지만, 탈장으로 인해 최근 수술을 받기도 했었죠.

손흥민은 현지 인터뷰에서 당시 이야길 털어놨습니다.

"달릴 때, 슈팅할 때 모든 동작에서 고통을 느꼈다"면서 "아프던 아프지 않던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젠 원래 쏘니로 돌아가겠다고 했는데요.

이런 희생 정신 때문일까요?

감독은 토트넘의 유력한 새 주장으로 손흥민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네요.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진정한 리더십을 갖췄어요. 전체를 아우르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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