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 BTS 진, '훈련병' 위너 강승윤 만났다…"특혜 같은 거 안 받음"

신영선 기자 2023. 7. 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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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훈련병이 된 위너 강승윤과 만났다.

진은 26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승윤씨 수료 축하해요. 6주 동안 즐거웠어요. (그룹 위너 멋쟁이 보컬임) 훈련병 생활 고생했고 자대 가서도 잘 살아요"란 글과 함께 강승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조교와 훈련병으로 만난 진과 강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강승윤은 두 손으로 조교 진의 어깨를 짚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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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육군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훈련병이 된 위너 강승윤과 만났다. 

진은 26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승윤씨 수료 축하해요. 6주 동안 즐거웠어요. (그룹 위너 멋쟁이 보컬임) 훈련병 생활 고생했고 자대 가서도 잘 살아요"란 글과 함께 강승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미랑 이너써클 보고 좋아해줬으면 해서 같이 기념으로 사진 찍자 했다. 우리 중대장님도 행보관님도 아주 좋은 분들이라 6주간 잘 지냈다"면서 "특혜 같은 거 안 받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조교와 훈련병으로 만난 진과 강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강승윤은 두 손으로 조교 진의 어깨를 짚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엄지 손가락을 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는 오는 2024년 6월12일 전역 예정이다. 

강승윤은 지난달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2월19일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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