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산도 인근서 20명 탄 낚싯배 화재…"전원 구조"
김덕현 기자 2023. 7. 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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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 6시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사창 해수욕장 남쪽 500m 해상에서 대천항 선적의 9.77톤급 낚싯배에 불이 났습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선원 등 20명은 불이 나자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들은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과 구조대, 인근 낚싯배에 모두 구조됐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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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 6시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사창 해수욕장 남쪽 500m 해상에서 대천항 선적의 9.77톤급 낚싯배에 불이 났습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선원 등 20명은 불이 나자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들은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과 구조대, 인근 낚싯배에 모두 구조됐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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