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서울 소외계층에 56억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2023. 7. 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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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애경산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56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와 애경산업은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12년째 서울 취약계층을 위해 395억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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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애경산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56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와 애경산업은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26일 애경산업 기부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연합뉴스
애경산업이 전달하기로 한 56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은 세제·샴푸·비누·화장품·여성 위생용품 등이다. 후원 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소규모 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된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12년째 서울 취약계층을 위해 395억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후원해 왔다. 올해 기부 규모는 역대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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