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2피홈런’ 맥키니, 한화전 7이닝 2자책 4실점 호투..패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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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가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맥키니는 7이닝 4실점 2자책 호투를 펼쳤다.
맥키니는 2회 실점했다.
7이닝 동안 98구를 던진 맥키니는 4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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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맥키니가 호투했다.
키움 히어로즈 맥키니는 7월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맥키니는 7이닝 4실점 2자책 호투를 펼쳤다.
맥키니는 1회 이진영을 삼진, 김태연을 파울플라이, 노시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했다.
맥키니는 2회 실점했다. 채은성을 삼진, 문현빈을 뜬공으로 처리한 뒤 최재훈을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이어 윌리엄스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맥키니는 정은원을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도 실점이 이어졌다. 선두타자 이도윤에게 번트 안타를 허용했고 이진영에게 2점포를 얻어맞았다. 맥키니는 김태연을 파울플라이, 노시환을 뜬공, 채은성을 뜬공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문현빈과 최재훈을 땅볼, 윌리엄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5회에는 정은원을 뜬공, 이도윤을 삼진, 이진영을 땅볼로 막아내 2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회에는 김태연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낸 뒤 노시환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채은성을 삼진, 문현빈을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맥키니는 최재훈을 삼진, 윌리엄스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냈고 정은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대타 장지승을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7이닝 동안 98구를 던진 맥키니는 4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맥키니는 팀이 2-4로 끌려가던 8회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맥키니/키움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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