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회사 가까운 집 찾아달라는 꼬마 의뢰인…MBC ‘구해줘! 홈즈’

최민지 기자 2023. 7. 26. 2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출퇴근에 지친 의뢰인의 아빠를 위한 ‘직주근접’ 매물 찾기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아빠 회사가 너무 멀어 고민이라는 8세 아들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삼남매 5인 가족의 둘째 아들. 아빠가 회사 때문에 자신과 놀아줄 시간이 없다며 아빠 회사와 가까운 집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현재 가족은 경기 김포에 거주하지만 아빠가 1년 전 이직한 직장이 수원시 영통구에 있어 출근 시간만 3시간이 걸린 적도 있다고 한다.

가족이 원하는 지역은 수인분당선 망포역까지 자동차로 30분 이내 경기 지역이다. 방은 3개, 화장실도 2개 이상 있었으면 한다. 또 아이들 걸음으로 도보 15분 이내에 초·중학교가 있기를 바란다.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홈즈’의 명예 코디 이국주와 함께 동탄신도시로 나선다. 최근 이사한 두 사람은 매물을 많이 보았는데 김소영은 발품 담당, 오상진은 주로 인테리어를 맡았다고 한다. 출퇴근에 지친 의뢰인의 아빠를 위한 ‘직주근접’ 매물 찾기 여정은 오후 10시 공개된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