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 "K리그와 한국 축구 지속 성장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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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가 상암월드컵경기장 메가박스에서 신작 'EA 스포츠 FC 24'와 K리그 라이선스 계약 지속 협약식을 26일 진행했다.
K리그 X EA 스포츠 파트너십 리뉴얼 협약식 현장에는 이승우, 나상호, 성영우, 배준호, 백승호 선수 등 K리그 대표 축구 선수 5명과 유휘동 EA코리아 대표가 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EA 스포츠 FC24는 향상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과 여성 축구 선수 참여 등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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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가 K리그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한다"
EA코리아가 상암월드컵경기장 메가박스에서 신작 'EA 스포츠 FC 24'와 K리그 라이선스 계약 지속 협약식을 26일 진행했다.
K리그 X EA 스포츠 파트너십 리뉴얼 협약식 현장에는 이승우, 나상호, 성영우, 배준호, 백승호 선수 등 K리그 대표 축구 선수 5명과 유휘동 EA코리아 대표가 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유 대표는 "올해는 EA코리아와 K리그 모두 특별한 해다. 우리의 특별한 여정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K리그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 외에 축구를 더욱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고민 끝에 그는 'FC 퓨처스'를 창설했다. 미래 축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육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 대표는 "EA 스포츠와 K리그가 계속 풀뿌리 축구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준비되면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FC 퓨처스 선수들의 입단식이 진행됐다. 국가대표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축구 꿈나무들이 향후 대한민국 축구의 화창한 미래를 기약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현장 참가 선수들의 Q&A와 팬 사인회가 이어졌다. 팬들은 선수들에게 "팬미팅을 열어줄 생각 없는가?", "훈련을 하지 않을 때는 무엇을 하는가?", "현재 배번이 마음에 드는가?", "경기 전, 후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질문을 전했고 선수들도 친절하게 답해 화목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팬 사인회에서 팬들은 27일 개최되는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멋진 활약도 좋지만 다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 친성 경기는 27일 오후 8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팀 K리그는 홍명보 감독을 필두로 K리그 구단에서 선발된 22명 선수들이 라인업을 이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 주앙 펠릭스, 코케 등 주전 선수들이 팀 K리그를 상대할 예정이다.
한편, EA 스포츠 FC24는 9월 29일 PC, PS,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는 9월 22일 얼리 액세스로 선행 플레이를 할 수 있다. EA 스포츠 FC24는 향상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과 여성 축구 선수 참여 등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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