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티 선제골'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에 1-0 리드(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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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맨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맨시티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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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맨체스터 시티가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맨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맨시티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알바레스가 원톱으로 나섰고 그릴리쉬, 맥아티, 실바가 2선에 배치됐다. 코바시치, 루이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아케, 디아스, 스톤스, 워커가 4백을 이뤘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뮌헨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그나브리가 포진했고 코망, 무시알라, 사네가 뒤를 받쳤다. 라이머, 키미히가 3선에 위치했고 데이비스, 우파메카노, 파바르, 마즈라위가 4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좀머가 꼈다.
뮌헨이 전반 중반 기회를 잡았다. 전반 19분 사네가 프리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혔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1분 루이스가 컷백을 내줬다. 이를 알바레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좀머 골키퍼에게 막혔고, 흘러나온 공을 맥아티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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