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종원, 최윤영에 "절대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 것"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7.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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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종원이 페이퍼컴퍼니 위기를 임혁에게 뒤집어 씌웠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최윤영)이 남연석(이종원)의 사람인 전무 회장직 사퇴를 성공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울은 페이퍼컴퍼니 사태를 쓰러져있는 남만중(임혁)에게 뒤집어 씌웠다.

정겨울은 남연석에게 "이사님들은 회장님 말을 믿는 거 같다. 자기 살겠다고 큰 아버님에 이어 할아버님 이용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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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 사진=KBS2 비밀의 여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비밀의 여자' 이종원이 페이퍼컴퍼니 위기를 임혁에게 뒤집어 씌웠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최윤영)이 남연석(이종원)의 사람인 전무 회장직 사퇴를 성공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울은 페이퍼컴퍼니 사태를 쓰러져있는 남만중(임혁)에게 뒤집어 씌웠다. 정겨울은 남연석에게 "이사님들은 회장님 말을 믿는 거 같다. 자기 살겠다고 큰 아버님에 이어 할아버님 이용하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연석은 "내가 말하지 않았냐. 내가 절대 순순히 물러나지 않는다고. 이제 아버지가 불려 온 일이나 수습하러 가야겠다"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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