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 공식 종료…전국 한여름 무더위 시작

2023. 7. 26. 20: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장마가 한 달여 만에 공식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제는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겠는데요. 당장 오늘 밤사이 서울과 강릉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동안은 푹푹 찌겠습니다. 폭염특보는 오늘 또 한 차례 확대 강화되면서. 광주와 세종 등 곳곳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은 더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32도 모레는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자외선 지수도 높아 체감하는 더위는 이보다 심하겠습니다.

무더위 속 소나기도 내립니다. 양은 많게는 80mm 이상이 되겠고, 하늘이 잠잠하다가도 갑작스럽게 쏟아질 수 있어서 작은 우산 하나는 챙겨다니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과 춘천이 32도, 남부지방은 대구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이 35도까지 올라 더 무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MBN날씨 #MBN뉴스7 #날씨 #기상캐스터 #장마 #폭염 #소나기 #더위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