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시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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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26일 개최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당진읍은 지난 2012년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면서 당진1, 2, 3동으로 분리됐으며 당진 2동은 기존 당진읍사무소를 활용해오다가 양질의 행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사 이전을 준비하며 대덕동 당진농협 4층에서 임시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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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26일 개최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당진읍은 지난 2012년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면서 당진1, 2, 3동으로 분리됐으며 당진 2동은 기존 당진읍사무소를 활용해오다가 양질의 행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사 이전을 준비하며 대덕동 당진농협 4층에서 임시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해왔다.
이번 신청사는 채운동 239번지 일원에 약 155억 원을 투입하여 2019년 선정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을 활용해 건축면적 4338㎡의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올해 4월 준공됐다.
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는 △1층에는 종합민원실 및 업무공간과 무인민원발급기 △2층에는 도시재생센터와 돌봄 공간 △3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됐다.
신청사는 당진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특히 충남형 행복주택과 결합된 신개념 복합공간의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로 당진 2동 주민들의 의견과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봉순 당진 2동장은 "오랜 염원 속에 새롭게 개청한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실현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진 2동 직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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