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 시간당 60mm 이상 집중호우·침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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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에 시간당 7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26일) 밤 8시 14분 현재,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직전 1시간 동안 70.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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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에 시간당 7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26일) 밤 8시 14분 현재,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직전 1시간 동안 70.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면목동을 중심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 비는 장맛비를 내리는 정체전선이 우리나라 북쪽으로 밀려간 뒤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리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호우 경보는 경북 문경, 서울 동북권 지역에 내려져 있습니다.
또, 호우 주의보는 경기 가평·구리·남양주·오산·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경남 함양·거창·합천, 경북 구미·영천·고령·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영주·의성·청송·봉화·영덕, 대구 대구·군위, 대전, 세종, 전남 담양·장성, 전북 김제·완주·임실·순창·익산·정읍·전주, 충남 천안·공주·논산·금산·서천·계룡, 충북 청주·보은·괴산·옥천·영동·진천·음성·증평 지역에 발효 중입니다.
또, 산사태 주의보는 세종, 충남 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계룡·부여·서천·홍성·예산·태안, 전북 군산·정읍·김제·고창, 전남 나주·장성 지역에 내려져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거나, 주변 하천이 넘칠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근 사면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지자체에 문의해 사전에 대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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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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