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악산 산림욕장 꽃무릇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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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자연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진악산 산림욕장 꽃무릇 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2억 원을 투입해 보석사~영천암 1.1㎞ 구간에 꽃무릇 19만 본을 식재해 포토존과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보석사 은행나무 및 일주문 인근에 꽃무릇 25만 7000본이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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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자연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진악산 산림욕장 꽃무릇 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2억 원을 투입해 보석사~영천암 1.1㎞ 구간에 꽃무릇 19만 본을 식재해 포토존과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꽃무릇은 여러해살이 알뿌리 식물로 9월이면 선홍색 꽃이 무리지어 피며 가을에 꽃이 무리지어 피며 가을에 꽃이 피고 진 후 잎이 나오기 때문에 평생 꽃과 잎이 서로 만날 수 없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어 애틋하고 가슴 저린 그리움을 불러오는 꽃이다.
군은 6월 발주를 통해 오는 8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계곡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걷기체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건강한 산림욕을 제공하고 주민 및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초 보석사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 및 의견조정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진악산 산림욕장의 빨간 꽃무릇은 보석사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 것"이라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속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힐링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보석사 은행나무 및 일주문 인근에 꽃무릇 25만 7000본이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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