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학교시설 조속 복구 '전력'

이권영 기자 2023. 7.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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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교육시설 피해를 입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조기에 실시하고, 조속한 복구를 추진키로 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다행히 도내 학교에 큰 피해는 없었으며,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신속히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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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 공주교동초 방문해 유실된 경사면 복구현장 점검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충남교육청 관계자들이 공주교동초를 방문해 폭우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교육시설 피해를 입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조기에 실시하고, 조속한 복구를 추진키로 했다.

26일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공주교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실된 경사면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충남지역 학교에 대한 수해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 등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류동훈 공주교육장, 임향 공주교동초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재난 예방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재난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구작업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다행히 도내 학교에 큰 피해는 없었으며,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신속히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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