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전수회관 기획공연… 29일 대전무형문화재 '승무'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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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총 6회에 걸쳐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공연으로 채워지는 무대인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 주셨으면 한다"며 "주말 오후 무형 유산의 가치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대전무형문화재 승무 공연 감상을 통해 힐링타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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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총 6회에 걸쳐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예능 6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공연은 이달 29일 오후 3시 첫 프로그램인 '승무'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8월엔 대전향제줄풍류와 살풀이춤, 9월 판소리춘향가, 10월 판소리고법, 11월 입춤 등 대전무형문화재 공연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첫 공연에선 보유자 송재섭과 전승교육사 최석권, 이수자·전수자들이 전통춤의 저력을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대전 선비춤, 나비·바라무 등 전통춤의 단아한 멋과 숙련된 기교까지 느껴볼 수 있다. 더불어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www.dcaf.or.kr)과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공연으로 채워지는 무대인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 주셨으면 한다"며 "주말 오후 무형 유산의 가치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대전무형문화재 승무 공연 감상을 통해 힐링타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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