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0시 축제 구간에 '야간경관'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0시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대전역-목척교) 일원 CCTV에 축제를 홍보하는 곡면형 LED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26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 구간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올 상반기 중앙로를 비롯한 86곳에 방범용 CCTV 163대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된 CCTV와 곡면형 LED 경관조명은 구청 회계정보과에서 설계부터 디자인 기획까지 직접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0시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대전역-목척교) 일원 CCTV에 축제를 홍보하는 곡면형 LED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26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 구간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올 상반기 중앙로를 비롯한 86곳에 방범용 CCTV 163대를 확대 설치했다.
LED 경관조명은 축제의 이미지를 부각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스마트한 야간경관 조성 및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광판을 통한 축제기간 교통 통제 안내와 홍보 문구를 표출하는 등 야간 조도를 크게 개선했다.
구는 CCTV 설치 시 차별화된 동구만의 특색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를 적용하고, 현장 설비 등을 개선함으로써 주·야간 CCTV 설치지점 시인성 강화와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 부여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된 CCTV와 곡면형 LED 경관조명은 구청 회계정보과에서 설계부터 디자인 기획까지 직접 진행했다.
박희조 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CCTV를 활용해 축제 행사장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제기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주민들이 야간에도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사회안전망을 보다 더 정교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