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수해 지역 합동 복구

이다온 기자 2023. 7. 26.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유등천변 체육시설 복구에 나섰다.

26일 구에 따르면 유등천변 중구파크골프장 등 5개 체육시설에 대한 합동 수해 복구를 추진했다.

구는 유등천, 대전천 등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 복구에 역량을 집중해 신속히 시설물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구파크골프장 등 유등천변 체육시설 복구 총력
대전 중구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유등천변 중구파크골프장 등 5개 체육시설에 대한 합동 수해 복구를 추진했다. 사진=중구 제공

대전 중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유등천변 체육시설 복구에 나섰다.

26일 구에 따르면 유등천변 중구파크골프장 등 5개 체육시설에 대한 합동 수해 복구를 추진했다.

유등천변 체육시설은 평소 휴식과 운동을 위해 많은 주민이 찾는 장소로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시설물이 유실되고 하천 부유물로 인해 시설 이용이 불가한 상황이다.

구는 유등천, 대전천 등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 복구에 역량을 집중해 신속히 시설물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복구 작업에는 중구체육회 임직원·생활체육지도자, 체육단체 회원과 태평1·2동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체육시설 내 생활쓰레기와 하천 부유물을 수거를 비롯, 응급 복구에 힘을 모았다. 중구 보건소에서는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수해 지역 방역소독을 함께 실시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에 동참해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속히 시설물 복구를 완료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