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취약계층에 위로·희망 전달…사회공헌 차별화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인 ‘블루밍 데이-꽃으로 봉사하는 날’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블루밍 데이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직접 교육을 받아 플라워 박스를 만들어 위로가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총 10회에 걸쳐 임직원 약 34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임직원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했으나 올해부터 한자리에 모여 진행해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만든 플라워 박스는 관악종합사회복지관, 용산구립전문요양원, 용산 성심모자원, 서대문 효림노양센터에 전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꽃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플리와 함께 꽃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블루밍 데이는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힐링의 시간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 기후변화 대응, 정보보호 강화 등 ESG 경영활동과 추진 성과 그리고 계획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의 ESG 경영 성과를 정량 데이터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내용을 강화해 ESG 공시 투명성을 확보했다.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ESG 경영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실질적인 ESG 추진 활동과 더불어 ESG 정보를 투명화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공신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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