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저소득층 맞춤, 공부방 열고 주거환경 개선

기자 2023. 7.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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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GS건설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다.

GS건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는 핵심 활동 가치를 지역사회 지원, 미래세대 자립지원으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미래세대 자립지원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가정에 공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소외계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는 크게 빈곤퇴치,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불평등완화다.

GS건설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배·장판·전등 교체 등의 주거 환경 개선과 책상·옷장·침대 등 가구와 PC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학생의 대학 진학 시 입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 2023년 5월 300호점을 오픈하며 계속 진행 중이다.

현재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남촌재단과도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FC서울 축구 경기 관람 문화지원 행사도 진행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이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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