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파트너사와 동행…복리후생·업무능력 향상 지원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직원들과 1박2일 동행 워크숍을 진행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동반성장 전략 키워드인 소통 강화에 맞춰 파트너사와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8년 동반성장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에는 임금과 복리 후생 지원, 혁신주도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 안전 금융 지원 등 총 4가지 전략 방향을 가지고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 초 진행된 2022년 동반성장 대상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 협약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위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많은 파트너사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올해 동반성장 전략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꼽고 파트너사들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직원들과 1박2일 ‘동행 워크숍’을 진행해 파트너십 강화를 도모했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푸드·패션·라이프스타일·액세서리 등 상품 부문에 따라 총 4차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에서도 각 부문 담당 임원(부문장)과 팀장, 바이어 등 실무자 총 50여명도 참여해 1박2일의 워크숍 기간 동안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영업을 담당하는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스킬과 비즈니스 매너, 최신 트렌드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강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해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확대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커피차 행사는 올해 8월 지방 권역까지 확대해 더욱 많은 파트너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