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키움그룹 5억·두나무 3억 수해복구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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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과 다우키움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키움증권 3억원을 비롯해 다우기술, 키움투자자산운용, 사람인, 키움캐피탈이 각 5000만원씩 출연해 총 5억원을 마련했다.
두나무도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
지난 4월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8월에는 중부지역 수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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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과 다우키움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키움증권 3억원을 비롯해 다우기술, 키움투자자산운용, 사람인, 키움캐피탈이 각 5000만원씩 출연해 총 5억원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사내 봉사 동아리 '키움과나눔' 단원들과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부터 키움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키움과나눔'은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 중이다.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갚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과 키움과나눔의 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로 복귀를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나무도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가전제품 및 재해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심려가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속히 현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해·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선제적 구호 활동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8월에는 중부지역 수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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