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실무그룹 회의' 개최

2023. 7.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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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제4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정 박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수석대표로, 양국 외교·정보, 사법, 금융당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그간 한미 공조를 통해 북한 가상자산 탈취 자금을 동결, 압류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평가하고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및 민간 분야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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