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레이카운티 앞 상수도관 누수…4200여 세대 단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 공사 현장 앞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거제동 일대 4200여 세대가 단수됐다.
26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연제구 거제동 레이 카운티 공사 현장 앞 상수도관에서 틈이 발생해 누수가 일어났다.
본부에 따르면, 레이카운티 공사 도중 실수로 상수도관에 충격을 가해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 공사 현장 앞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거제동 일대 4200여 세대가 단수됐다.
26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연제구 거제동 레이 카운티 공사 현장 앞 상수도관에서 틈이 발생해 누수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거제2동과 4동 일대 4200여 세대가 물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본부는 이날 오후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상수도관 복구 작업 중이다. 누수가 발생한 관은 1999년에 제작했다. 본부에 따르면, 레이카운티 공사 도중 실수로 상수도관에 충격을 가해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본부는 27일 새벽 2시까지 보수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지만, 현장에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복구 완료 시점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