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흉기 휘두른 70대 구속

김덕현 기자 2023. 7. 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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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26일) 흉기로 지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70대 남성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그제(24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하주차장 입구에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같은 날 오후 3시 반쯤 아파트 건물 아래 무릎 높이 빈 공간에 숨어 있던 이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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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26일) 흉기로 지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70대 남성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그제(24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하주차장 입구에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같은 날 오후 3시 반쯤 아파트 건물 아래 무릎 높이 빈 공간에 숨어 있던 이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씨는 경찰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계속 추궁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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