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집중호우 시 경남도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공개합니다”
[KBS 창원][앵커]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집중호우 때 경남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공개합니다" 기사입니다.
경남도민일보가 집중호우 때 하천 급류나 범람,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담은 지도를 직접 제작했단 내용입니다.
지도를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또 검색은 어떻게 하는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지도가 경남도민일보가 만든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지도입니다.
지도를 만든 이유가 있다고요?
[앵커]
김 기자님이 지도상에 위험지역을 일일이 입력했다던데, 인명 피해 위험지역이 모두 표시돼 있는 건가요?
[앵커]
이 지도상에서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지역이 나타났습니까?
[앵커]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도, 어디서 어떻게 볼 수 있는 건가요?
[앵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청년 100명 중 5명이 '사회와 단절'…창원에만 6,600여 명 추정" 기사입니다.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창원시에만 6천 명이 넘는 고립 청년이 있을 것으로 추산됐는데요.
문제는 청년에서 시작된 고립생활이 중·장년층, 더 나아가 노년층까지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단 내용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까지 실태조사를 할 예정인데요.
창원시도 경남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고립 청년을 위한 조례'를 만들어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남해시대입니다.
"마늘연구소 2022 경영실적 '미흡'…하반기 절치부심 해야" 기사입니다.
남해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가 지난해 경영실적평가에서 70점을 넘지 못해 '라' 등급인 '미흡' 평가를 받았단 소식입니다.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영시스템과 사회적 책임, 주요 사업 등을 바탕으로 등급을 매기는데요.
결과에 따라 사업 축소나 기관 해지 청구까지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만큼, 경영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거제신문입니다.
"연례재앙 '낙동강쓰레기' 올해도 거제 습격" 기사입니다.
사진은 거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 모습입니다.
거제신문 기자가 직접 찍은 영상을 보실까요.
해안가가 낙동강하구에서 떠밀려 온 해양쓰레기로 뒤덮여 있는데요.
농소해수욕장 100톤, 흥남해수욕장 40톤 등 거제 연안에서 집계된 쓰레기만 300톤에 달합니다.
이 같은 현상은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고 있는데요.
어업인과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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