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남성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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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70대 남성 이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에 호송될 당시 이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발적으로"라고 답했고, 범행 이유에 대해선 "말다툼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전 10시반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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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70대 남성 이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이씨에 대해 오늘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에 호송될 당시 이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발적으로"라고 답했고, 범행 이유에 대해선 "말다툼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전 10시반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후 회복 중이며, 경찰은 이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89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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