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한용, 김유석 멱살 잡으며 분노 “68억을 날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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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위기에 몰렸다.
26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72회에서 강치환(김유석 분)이 윤솔(전혜연 분)에 의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치환은 윤솔이 전미강(고은미 분)에 대해 새어머니라고 하자 불안에 떨었다.
방송 말미, 전상철(정한용 분)이 강치환 멱살을 잡으며 "68억을 날려? 어떡할 거야!"라며 주식 손해를 본 것에 대해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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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위기에 몰렸다.
26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72회에서 강치환(김유석 분)이 윤솔(전혜연 분)에 의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솔은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여기 잃어버린 여동생 있다?”라고 말했다. 강세나를 이복동생으로 알고 있기 때문. 이를 모르는 강세나는 “단단히 미쳤구나. 널 언제까지 봐야 하니?”라며 기막혀했다. 윤솔은 “죽을 때까지”라며 미소 지었다.
강치환은 윤솔이 전미강(고은미 분)에 대해 새어머니라고 하자 불안에 떨었다. 그는 “내가 가족들한테 얘기를 못 했어”라며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전미강은 정체 모를 택배를 받고 찝찝해했다. 강치환이 당황한 모습을 보였던 것. 전미강은 “누가 그런 짓을 한 거지?”라며 생각에 빠졌다.
방송 말미, 전상철(정한용 분)이 강치환 멱살을 잡으며 “68억을 날려? 어떡할 거야!”라며 주식 손해를 본 것에 대해 분노했다. 이후 강치환이 끌려가던 도중 전미강과 마주쳤다. 이때 윤솔이 나타나 전미강에게 “어머니”라고 불렀다. 전미강이 “왜 어머니라고 불러?”라고 묻는 모습에서 72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윤솔 고구마에서 은퇴했네”, “사이다 반격 속 시원하다”, “강치환 당하니까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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