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모 리조트서 불…투숙객 2백여 명 대피
김예은 2023. 7. 26. 19:53
[KBS 대전]어젯밤(25일) 10시 10분쯤 보령시 명천동의 10층짜리 리조트 9층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2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객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류 차단기를 모아둔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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