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 현란한 기술 뽐낸 오픈트레이닝, 축구공 팬서비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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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팬들 앞에서 선수들의 기술적 역량이 필요한 훈련을 진행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7월 2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치진은 훈련을 준비하면서 골대를 두 개 더 준비해 전체 경기장의 약 1/4 정도 크기의 미니 게임용 필드를 만들었다.
선수들은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보냈고 훈련 때 사용한 축구공을 관중석으로 차 팬들에게 선물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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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서울)=뉴스엔 글 김재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팬들 앞에서 선수들의 기술적 역량이 필요한 훈련을 진행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7월 2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먹구름 사이로 곳곳에 파란 하늘이 보였지만 빗줄기는 상당히 거셌다. 경기장 지붕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꽤 컸다. 거센 빗줄기 속에서 선수들의 훈련이 시작됐다.
선수들은 경기장 구석에서 가볍게 워밍업을 시작했다. 몸을 푼 선수들은 코너 라인 부근에 만들어놓은 사각형 필드에서 '론도'(박스 바깥 공격 팀이 원터치 패스를 주고 받는 것을 박스 안 수비 팀이 막는 게임)를 이어갔다.
이어 선수들은 좁은 공간에서 '미니 게임'을 시작했다.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치진은 훈련을 준비하면서 골대를 두 개 더 준비해 전체 경기장의 약 1/4 정도 크기의 미니 게임용 필드를 만들었다. 각각 필드플레이어 7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이 만들어졌고, 골이 들어갈 때마다 경기를 뛰는 팀이 교대되는 방식으로 훈련이 이어졌다.
'미니게임'과 '론도'는 선수들의 기술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훈련 방식이다. 폭우로 경기장 잔디가 물을 머금으면서 볼을 다루기 더 힘든 환경이 되면서 선수들에게도 볼을 차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약 20분간 강도 높은 미니게임을 소화한 선수들은 스트레칭 후 오픈 트레이닝을 마무리했다. 선수들은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보냈고 훈련 때 사용한 축구공을 관중석으로 차 팬들에게 선물로 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7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본 경기를 치른다.(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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