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건보 수가 단계적 종료‥다음달 신속항원검사 유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가 유료로 바뀔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건강보험 수가를 단계적으로 종료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진찰비 5천 원가량만 내면 무료로 받을 수 있었던 신속항원검사는, 앞으로 진찰료와 별개로 검사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이번 조정안은 다음 달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되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가 유료로 바뀔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건강보험 수가를 단계적으로 종료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진찰비 5천 원가량만 내면 무료로 받을 수 있었던 신속항원검사는, 앞으로 진찰료와 별개로 검사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그간 건강보험은 검사비와 감염예방관리료 등을 모두 지급해왔는데, 여기에 투입된 건보 재정은 지난 2월부터 모두 1조 4천억 원 규모입니다.
이번 조정안은 다음 달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되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88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민의힘 윤리위 '수해 골프' 홍준표에 당원권 정지 10개월
- 국회 법사위서 '문 정부 4대강 해체', '윤 대통령 장모 구속' 놓고 여야 공방
- 원희룡, 양평고속道종점 아파트 개발 가능성에 "산비탈‥불가능"
- 자료 요구에 "그건 없다"던 장관, "여기 있는데?" 들이밀자‥ [현장영상]
- "병실에서 칼 들고 난리예요!" 경찰 방패로 '퍽' 잡고 보니…
- 신림역 흉기난동범은 33세 조선‥'CCTV 포착' 사진도 공개
- 티라미수에 '조선' 새긴 '황제식사'‥회관병이 사단장 손님 접대?
- "교사는 예비 살인자" 교육감 강연에 '발칵'‥"답이 없네"
- "화보 핑계로 상습 성폭행" 고소에‥"나도 당했다" 폭로 일파만파
- 이스라엘 극우정권 '사법 정비'에 정치·경제·안보 최악의 혼란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