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건보 수가 단계적 종료‥다음달 신속항원검사 유료화

정혜인 hi@mbc.co.kr 2023. 7. 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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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가 유료로 바뀔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건강보험 수가를 단계적으로 종료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진찰비 5천 원가량만 내면 무료로 받을 수 있었던 신속항원검사는, 앞으로 진찰료와 별개로 검사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이번 조정안은 다음 달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되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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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가 유료로 바뀔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건강보험 수가를 단계적으로 종료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진찰비 5천 원가량만 내면 무료로 받을 수 있었던 신속항원검사는, 앞으로 진찰료와 별개로 검사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그간 건강보험은 검사비와 감염예방관리료 등을 모두 지급해왔는데, 여기에 투입된 건보 재정은 지난 2월부터 모두 1조 4천억 원 규모입니다.

이번 조정안은 다음 달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되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88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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