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전세사기 137명 검거…피해금 300억 원대
김소영 2023. 7. 26. 19:42
[KBS 창원]경남경찰청이 최근 1년 동안 전세사기 특별 단속을 한 결과, 모두 95건에 13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2명을 구속했습니다.
범죄 유형은 불법 중개행위가 40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기관 전세 자금대출 사기 21건, 보증금 미반환이 19건이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해자는 98명, 피해 금액은 300억 원대로, 아파트가 37%로 가장 많았고,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연말까지 전세사기 특별 단속을 이어갑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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