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19개월 만에 절반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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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이 1년 7개월 만에 절반을 넘기면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직전 거래가보다 1% 이상 상승한 가격에 거래된 건은 전체의 51.89%로 집계됐다.
2021년 11월(52.85%) 이후 처음으로 상승 거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이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 중에서는 세종시에서 상승 거래 비중이 52.29%로 절반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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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준 상승 46%·하락 41%
‘집값 바닥론’에 더욱 힘 실려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이 1년 7개월 만에 절반을 넘기면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반면 하락 거래 비중은 32.24%로 2021년 11월(31.46%)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대폭 하락’과 ‘소폭 하락’이 각각 14.18%, 18.06%를 차지했고, 보합은 15.87%로 나타났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 중에서는 세종시에서 상승 거래 비중이 52.29%로 절반을 넘었다. 지난달 세종 아파트 거래 중 하락 거래는 36.12%, 보합 거래는 11.59%였다. 경기 아파트 하락 거래 비중도 전월 대비 감소한 37.97%로 세종과 함께 하락 거래 비중이 40%를 밑돌았다.
전국 기준으로는 상승 거래가 46.48%, 하락 거래는 41.09%로 집계됐다.
직방 관계자는 “6월 상승 거래 비중이 증가했지만, 이달 들어 다시 축소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가 하반기에도 유지될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세사기와 역전세난 우려가 작용하면서 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비중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량 27만7769건 중 전세 거래는 13만5771건으로 48.9%를 차지했다. 201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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