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초능력 '힘'으로 만든 엑소 완전체 '눈길'···감쪽같은 수호+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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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디오(본명 도경수)가 엑소 멤버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25일 디오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본지 사진으로, 엑소 디오가 출연한 영화 '더 문' 시사회에 참석한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다.
한편 디오가 속한 엑소는 지난 7월 11일 3년 만에 정규 7집으로 컴백, 역시나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이어 나갔으며 각종 차트 1위를 비롯해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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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우 겸 가수 디오(본명 도경수)가 엑소 멤버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25일 디오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별 다른 멘트는 없지만 사진을 들여다보면 그가 하고 싶은 말은 명확하다. 해당 사진은 본지 사진으로, 엑소 디오가 출연한 영화 '더 문' 시사회에 참석한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다.
디오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시우민, 백현, 첸, 찬열, 세훈이 함께 했지만 수호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공연 탓에 참석하지 못했고, 카이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지내고 있어 함께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디오는 이들을 빼놓지 않았다. 수호의 경우 멋들어진 재킷 사진을 잘라내 백현과 찬열 그리고 시우민 앞에 두어 그럴싸한 모습을 만들어 냈다.
그룹 내 장신 라인 중 하나인 카이의 경우 지난 2월 밀라노 구찌 패션쇼에 참석해 화제가 된 레드카펫의 사진을 오려 붙여 마찬가지로 장신 멤버인 세훈 곁에 두었다.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 등 남다른 비율 등 세훈 곁의 카이는 당연히 존재하고 있어서 혹자가 보면 '언제 제대했지?' 싶은 느낌이다.
정작 디오는 사진 아래 고릴라 이모티콘을 붙여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팬들은 "저번에 준면이가 종인이 합성하더니, 이젠 경수가 애들 다 합성해준다", "합성으로 함께 하는 엑소 완전체", "시우민 머리 너무 귀여운 거 아니니", "백현이 강아지 같음", "아니 종인이 저 사진이 예쁘셨나 봐요 경수 씨", "세훈이 더 문 하트 모르는 거 진짜 너무 귀엽고 병아리야"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디오가 속한 엑소는 지난 7월 11일 3년 만에 정규 7집으로 컴백, 역시나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이어 나갔으며 각종 차트 1위를 비롯해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디오가 속한 영화 '더 문'은 우주에 홀로 남은 대원 '황선우'(도경수 분)의 귀환을 그려낸 영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경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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