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안받음" BTS 진X강승윤, 군 선후배 훈훈 투샷 [전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30)과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29)이 만났다.
26일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강승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진은 "승윤 씨 수료 축하해요. 6주 동안 즐거웠어요. 훈련병 생활 고생했고 자대가서도 잘 살아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랑 이너써클(위너 팬클럽) 보고 좋아해줬으면 해서 같이 기념으로 사진 찍자 했어요"라고 사진을 찍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중대장님도 행보관님도 아주 좋은 분들이라 6주간 잘 지냈어요"라며 "특혜 같은 거 안받음"이라고 덧붙였다.
조교인 진과 이제 막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강승윤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층 단단해지고 늠름해진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도 미소짓는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현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특히 진은 최근 특급전사로 선발돼 상병으로 조기 진급한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위너 강승윤은 지난 6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강승윤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가며, 전역은 2024년 12월 19일 예정이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진 위버스 글 전문
승윤씨 수료 축하해요 6주동안 즐거웠어요
(그룹 위너 멋쟁이 보컬임)
훈련병 생활 고생했고 자대가서도 잘 살아요 흑흑
아미랑 이너써클 보고 좋아해줬으면 해서 같이 기념으로 사진찍자 했어요
우리 중대장님도 행보관님도 아주 좋은분들이라 6주간 잘 지냈어요 (특혜 같은거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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