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ATM 감독, "바르사 가고 싶다" 펠릭스 발언에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그 누구도!" [오!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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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5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주앙 펠릭스(24, 아틀레티코)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디에고 시메오네(5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26일 오후 5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27일 열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앞선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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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5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주앙 펠릭스(24, 아틀레티코)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디에고 시메오네(5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26일 오후 5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27일 열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앞선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를 대표해서 왔다. 이런 친선경기를 통해 클럽은 매일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서포터들이 우릴 응원하리라 기대한다. 리그 첫경기에 있어 도움이 되는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즌에 도움이 되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페인 '마르카'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시즌 첼시에서 임대를 경험한 주앙 펠릭스는 "FC 바르셀로나 입단을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늘 나의 첫 번째 선택지였다"라며 노골적으로 이적을 원한다고 드러냈다.
이에 관해 스페인 매체가 질문하자 시메오네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클럽의 그 누구도 팀보다 위대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공평한 상황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평가돼야 한다. 그 어떠한 선수도 클럽보다 위대할 수 없다"라며 명확한 의사를 전달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프리시즌은 모두에게 중요하다. 막 팀에 들어온 어린 선수들은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 모두들 운동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고 난 그것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를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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