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학생에게 폭행당한 교사 발 골절 '전치 5주' 진단
송동근 2023. 7. 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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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 한 중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담당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경기 지역 A 중학교에서 청소 시간 중 1학년 B군이 담당 교사 C씨를 때리고 쓰레기통을 던지는 등 폭행하고 욕설을 했다.
C 교사는 발가락 골절상 등 부상을 입고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 현재는 병가를 내고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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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 한 중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담당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경기 지역 A 중학교에서 청소 시간 중 1학년 B군이 담당 교사 C씨를 때리고 쓰레기통을 던지는 등 폭행하고 욕설을 했다.
C 교사는 발가락 골절상 등 부상을 입고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 현재는 병가를 내고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B 군은 학교 측 교권보호위원회 절차를 통해 교내 봉사와 특별 교육 처분을 받았다.
A 학교 관계자는 “해당 학생이 지적 장애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에 걸맞은 처분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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