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일본, 조별리그 2연승→16강행…오는 31일 조 1위 결정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과 일본이 조별리그 C조서 나란히 2연승을 내달리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26일 뉴질랜드 더니딘의 더니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2-0으로 완파했다.
1차전에서 잠비아에 5-0 대승을 거둔 일본은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스페인이 잠비아를 5-0으로 꺾으면서 조 2위를 확보한 일본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스페인과 일본이 조별리그 C조서 나란히 2연승을 내달리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26일 뉴질랜드 더니딘의 더니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2-0으로 완파했다. 1차전에서 잠비아에 5-0 대승을 거둔 일본은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스페인이 잠비아를 5-0으로 꺾으면서 조 2위를 확보한 일본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1 독일 대회에 이어 3대회(캐나다, 프랑스, 호주·뉴질랜드) 연속 16강에 올랐다.
일본은 상대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25분 나오모토 히카루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 쐐기를 박았다. 후지노 아오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뒤 공을 직접 몰고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오른발로 골문을 갈랐다.
같은 조 스페인은 잠비아를 5-0으로 격파했다. 전반 8분 테레사 아벨레이라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4분 뒤 헤니페르 에르모소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에는 3골을 몰아쳤다. 후반 24분 알바 레돈도가 팀에 세 번째 골을, 1분 뒤에는 에르모소가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40분에는 레돈도까지 멀티골을 작성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1차전서 코스타리카에 3-0 승리를 거둔 스페인은 이날까지 2연승을 내달렸다. 승점 6(득실차 +8)을 쌓은 스페인은 일본(득실차 +7)에 득실차에서 앞서 조 1위, 16강에 올랐다.
오는 31일 스페인과 일본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조 1위를 가린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준호 “♥김지민과 어제 키스 해”..無배려 공개 고백에 ‘뭇매’(‘돌싱포맨’)
- [단독] 배우 이은, 연예계 은퇴 뒤 매니저 전업...“결혼설은 헛소문”
- 공연 앞둔 조니뎁,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
- 이지훈 부럽네.. ♥아야네, 사법통역사 합격 “남편 쉬고 싶을 때 가장될 준비”
- ‘괴사성췌장염 투병’ 송필근, -30kg 빠진 전후 사진 공개
- 고은아, ‘차 한 대 값’ 코 수술 후 걱정.. 아버지 “옛날 모습 나와.. 네가 제일 예뻐” (방가네)
- 유명 웹툰작가, 자폐子 담당교사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교사 직위해제 상태서 재판중
- ‘폰지사기 연루 의혹’ 현영, 27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녹화참여…향후 출연여부는 미정
- 소유 “여름 컴백 위해 운동+태닝” 건강美 예고
- 탁재훈 “父, 레미콘 회사 물려주는 것 나 몰라라..‘대상 불발’ 충격 크신 듯”(‘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