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중 골프’ 홍준표 시장 당원권 정지 10개월
박준형 2023. 7. 26. 19:24
[KBS 대구]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수해 중 골프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윤리위는 홍 시장이 자연재해 시 유흥과 골프 등을 금지한 당 윤리강령을 위반했고, SNS 등을 통해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밝혀 품위유지 의무를 어겼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홍 시장은 오늘 수해복구와 대구시정을 이유로 윤리위 소명절차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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