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4·3 트라우마와 치유, 과제는?

KBS 지역국 2023. 7. 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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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2020년부터 제주에는 4·3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을 치유하기 위한 '4·3 트라우마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4·3 트라우마 센터는 국가폭력과 치유 관련 포럼도 개최했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트라우마센터, 정영은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4·3트라우마센터가 생긴 지 어느덧 3년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이용객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앵커]

지난 20일이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4·3트라우마 치유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작년에 ‘국가폭력 트라우마 그리고 치유’를 주제로 했고, 올해는 ‘기억’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기억’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이날 식전행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4·3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이 겪은 이야기로 만들었다고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앵커]

제주에도 4·3 이외에 다양한 국가폭력이 발생했는데요.

포럼에서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례들인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앵커]

내년에 4·3트라우마센터가 ‘제주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으로 승격해 문을 엽니다.

어떤 점이 달라지는 건지?

[앵커]

이제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효과도 기대되는데요?

[앵커]

앞으로 센터 운영 계획을 설명해주시죠?

[앵커]

4·3트라우마센터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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