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4·3 트라우마와 치유, 과제는?
[KBS 제주] [앵커]
2020년부터 제주에는 4·3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을 치유하기 위한 '4·3 트라우마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4·3 트라우마 센터는 국가폭력과 치유 관련 포럼도 개최했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트라우마센터, 정영은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4·3트라우마센터가 생긴 지 어느덧 3년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이용객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앵커]
지난 20일이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4·3트라우마 치유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작년에 ‘국가폭력 트라우마 그리고 치유’를 주제로 했고, 올해는 ‘기억’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기억’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이날 식전행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4·3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이 겪은 이야기로 만들었다고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앵커]
제주에도 4·3 이외에 다양한 국가폭력이 발생했는데요.
포럼에서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례들인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앵커]
내년에 4·3트라우마센터가 ‘제주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으로 승격해 문을 엽니다.
어떤 점이 달라지는 건지?
[앵커]
이제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효과도 기대되는데요?
[앵커]
앞으로 센터 운영 계획을 설명해주시죠?
[앵커]
4·3트라우마센터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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