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시메오네 감독, "홍명보 감독과 악수하며 월드컵 기억을 되살려보겠다" (일문일답)

이형주 기자 2023. 7. 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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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자신을 향한 질문에 답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렇게 환대해주시고 저희를 반겨주신 것에 감사하다. 공항이나 호텔에서 환대를 받았다. 경기장에서 팬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인사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시메오네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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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상암=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자신을 향한 질문에 답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렇게 환대해주시고 저희를 반겨주신 것에 감사하다. 공항이나 호텔에서 환대를 받았다. 경기장에서 팬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인사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과 코케 선수가 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사진┃뉴시스/AP

다음은 시메오네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인사말을 전한다면.

▶이렇게 환대해주시고 저희를 반겨주신 것에 감사하다. 공항이나 호텔에서 환대를 받았다. 경기장에서 팬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Q. 내일 경기서 어떤 부분을 시험해 볼 것인가.

▶지난 시즌 우승이 없었는데. 늘 (최소) 4위 이상을 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 선수들은 항상 승리와 우승을 원한다. 시즌의 향방은 후반기에 결정되는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Q. 성남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는데 중점을 둔 부분은?

▶첫째날이었는데. 시차 적응에 일단 중점을 뒀다. 시합에서 경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젊은 선수들이 올라온 선수들이 있기에 그 선수들이

Q,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과 아틀레티코가 연결된 적 있다. 최근 관심 있는 한국 선수가 있는가?

▶이강인과 아틀레티가 연결된 루머가 있었지만 이강인은 현재 PSG 선수다. 한국 축구는 성장하고 있고 선수들도 주목받고 있다. 내일 경기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가 있는지 지켜보겠다.

Q. 그리즈만과 펠릭스 등 주축 선수들이 내일 출전하는가?

▶모든 선수에게 충분한 시간이 제공될 것이다. 팬들에게 세계적인 선수들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선수들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을 줄 것이다.

Q. 시메오네 감독이 기억하는 홍명보 감독은?

▶내일 홍명보 감독과 악수를 하고 월드컵에 대한 기억을 나눠보겠다.

Q. 펠릭스의 잔류 여부는? 프리시즌 동행이 잔류에 영향을 끼치는가?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선수도 팀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팀에 보여주는 근성과 헌신으로 선수는 평가된다. 다시 강조하지만 팀보다 위에 있는 선수는 없다.

Q. 알바로 모라타의 잔류 여부는?

▶오전에 모라타와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일단 팀에 있는 걸 만족한다. 능력 있는 선수고 우리 5명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Q. 유망주들의 출전 여부는?

▶프리시즌 경기는 모두에게 중요하다. 선수들은 계속 높은 레벨을 유지해야 한다. 막 팀에 들어온 선수들은 계속 노력해야 하고 베테랑 선수들은 그들에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 어떤 선수도 출전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모두가 그라운드 위에서 평가받을 것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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