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딸 송이 희소병 지금은 완치, 예능 출연은 추억 기록”(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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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딸 송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의 딸 송이는 지난해 급성 마비성 질환인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길랑-바레 증후군에서 완치된 송이는 아빠, 엄마, 오빠들과 함께 '하하버스'에 출연했다.
한편 하하는 별과 2012년에 결혼해 2013년 첫째 아들 드림, 2017년 둘째 아들 소울, 2019년 딸 송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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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하하가 딸 송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근 ‘레게보이즈’로 팀을 결성한 하하와 유권이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육아 예능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예능 하면 감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아이는 모르지 않냐”라며 “딸이 힘든 일이 생긴 뒤에 다시 섭외가 왔을 때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을 기록한다고 생각해서 수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하하의 딸 송이는 지난해 급성 마비성 질환인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급성 마비성 질환이다.
앞서 하하와 별은 예능을 통해서 “송이가 너무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했다. 나중에는 고통스러워서 데굴데굴 구르는 수준까지 갔는데도 다른 병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 어느 날부터 걸음이 이상해졌고, 픽픽 쓰러졌다. 결국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길랑-바레 증후군에서 완치된 송이는 아빠, 엄마, 오빠들과 함께 ‘하하버스’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에 깜짝 등장했다.
한편 하하는 별과 2012년에 결혼해 2013년 첫째 아들 드림, 2017년 둘째 아들 소울, 2019년 딸 송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하하 SNS)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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